2008년 10월 12일 주일 찬양입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하다가  

위태한 길을 떠나서 주께로 내가 이끌려  

그 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때껏 지은 큰 죄로 내 마음 섧고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 빌어 새 은혜 부어주시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 들에서나 산에서 온 밤을 새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