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이냐... 개혁이나.... 좀 애매하게 대답한다고 하더라도 탄압이 들어간 개혁은 되지 않나 싶네요. 87년에 노태우에게 대통령의 월계관이 돌아갔을 때 "민주주의는 한판의 승부가 아니다"라는 가슴 아픈 로고를 내걸고 태어나 신문사가 있습니다. 한겨레 신문이죠. 홍목사님도 창간 멤버라고 들었습니다.



진실이 무엇이냐를 따지는건 한국 사회에서 극히 소모적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누구나 대충의 진실은 알고 있지만 (정말로 무식한 사람들은 개별적인 사안에서부터 추론되는 양비론에서 벗어날려고 하지 않겠지만) 그 기득권을 지켜내고자 진실 같은건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힘내세요'라고 외치던 중앙일보의 몇명의 기자들과는 달리 조선일보의 200명 전체 평기자들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 성명을 낸 웃음도 안나오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사실 '젊음'이고 '혈기'고 하는 단어들이 무의미 할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들의 그러한 장점을 예수님처럼 '가난한자'와 '고아'와 '과부' 그리고 왜곡된 이땅의 분단된 현실을 극복해보고자 사용하지 않고 수백억씩 세금을 탈루한 사주와 비싼 자신의 임금을 위해서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것...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하나님을, 당신을, 믿어본다는것,.....의지한다는것... 내가 기독교인이서 행복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