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교회 각종 업무추진의 최대 단점이 "지나치게 사무적이다"라는 것을 여러 교우들로부터 듣고 있습니다. 교육관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거의 완벽합니다. 문제는 여태까지 소극적 입장에 서서 기대 보다는 우려로 일관해 온 극소수의 교우들로부터 최소한 "반대하지않겠다"라는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공청회라는 사무적인 장을 열기전에 인간적으로 호소하는 물밑작업도 병행되었으면 싶습니다. 부디 그 분들이 입장을 스무스하게 바꿀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 주십시요. 모자라는 건축비 모두를 해결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교우님들도 있는 만큼 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께서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