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송교회60년사>책을 구했습니다. 본당출입정문에 수송교회 60년사가 박스채 쌓여 있습니다. 김효녀 권사님께서 그중의 한권을 꺼내주셨습니다.

수송교회 교육관 건축으로 쌓여 있던 책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1995년 이후교회에 나오신 분들은 수송교회 교회사를 읽고 감동받았으면 합니다.



오늘 읽은 부분 중 한 부분을 옮깁니다. 1932년에 수송교회의 선배들은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는 적극적인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수송교회60년사> p59에 있습니다.



<적극신앙단 신앙선언>



1.나는 자연과 역사와 예수와 경험속에 계시되는 하나님을 믿는다.



2.나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악과 더불어 싸워 이기는 것을 인생생활의 제1원칙으로 삼는다.



3.나는 남녀의 차별없이 인간의 권리, 의무, 행위에 있어서 완전한 동등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완전한 자유가 있어야 된다고 믿는다.



4.나는 신사회의 건설을 위해서 개인적 취득욕이 인간적 공헌욕으로 대체되어야 한다는 것을 믿는다.



5.나는 사회가 많은 사람에게 경제적,문화적,종교적 생활에 있어서 승등적(昇登的)균형과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