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를 다녀와서 느낀점입니다. 새건물을 지어놓으니까 너도나도 새건물에서만 집회를 하겠다고 물건을 이리옮기고 저리옮기고 한방을 복합용도로 쓰는데 자기들만 위한 용도로 쓸것인양 못질하고 음식물과 먹을것을 옮겨놓고 그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교육관을 어렵게 지어올렸지만 새 건물을 지어올리므로서 교회소유의 재산이 자산가치가 상승했는데 이거 관리를 제되로 못하면 이런식이라면 100년이아니라 5년도 못가서 다시헐고 다시지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해 보았습니다.



현재 우리교회는 교회프로그램경영과 운영의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상태에다가 앞으로도 이러한 교회프로그램의 경영과 운영의 마인드를 절대적으로 직접 축적해야할 필요성이있는 상태에서 재정도 많이 부족한 상태로 당분간 자원봉사에 의존해서만 이 모든 것을 해야할 판국입니다.



자원봉사에의해서 이모든 것들을 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상근 교회직원이 저 개인 생각으로 유치원을 제외하고라도 교회직원이 3명정도 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그만큼 이제부터해야할일이 많고 앞으로 우리교인 모두 교회에서 죽을때까지 성경공부만하고 가까운 친지나만나 친교하면서 한가하게 보낼수만은 없는 그런 실정이고 배운바를 실천해야할 때라고 생각하기에 목회자이하 모두가 팔걷어부치고 지역사회 선교를 위해서라면 지역주민들이 요구한다면 무슨일이든지 한다는 각오로 뛸때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관만 하나 덩그러니 서있고 정말 아무것도 갖추어놓고 있지않는 그런 마당인데 그나마 이제 우리가 어렵사리 갖추어놓은것도 교육관도 정말 소중하고 깨끗하게 쓰지않으면은 그 귀한 헌금을 헛되게 쓰는꼴이고 교회의 재산가치를 떨어뜨려 손해가 된다면 그야말로 그건 말이 안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관 정말 소중하고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누가보더라도 걷은 엉성하고 쉽게 남들에게 손해볼수있다고 느낌을 준다고 하더라도 속은 알차서 결국은 챙길것은 다 챙기는 그런 모습이 필요한건 아닐까싶네요.집회를 한답시고 너도나도

모두가 교육관에서만 집회를 할려고 깨끗하게도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교육관에서 집회할려고 좋은의자 좋은 책상에서 전망좋은 곳에서 할려고 하시는 모습을보면서 누구를 위한건지 되뇌이면서 씁쓸한 마음을 추려보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역주민들은 새것으로 깨끗하고 좋은것만 쓰게하고 우리교인들은 그동안 우리의정성과 손때묻은 것들을 사용하면 않좋겠나 생각을해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도 교회가 지역주민에게 베풀고 주는것만 생각하지말고 우리도 지역주민으로 부터 받는것도 생각을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지역에 어엿하게 직장이 있으면서도 끼니를 걱정할 만큼힘들게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래서 우리가 힘들지말고 용기를 갇고 살라고 헌금으로 쌀을 사서 전해준다고 합시다.그 분이 가장필요한게 뭔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어쩌면 그분에게는 끼니가 급하지만 이모든 문제를 해결할 더중요한 문제가

필요한건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분이 필요한 더중요한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분은 자기가 떠떳한 댓가를 지불하고서라도 가질려고 할겁니다.받을건 받고 줄건 주는 당당한 모습이 서로가 서로를 당당하게 해주는 모습이 진정한 사회교육 선교가 아닐까 싶군요.



그러하기에 우리가 교육관을 운용하고 사용할때도 항상 이점을 명심하고 정말 소중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도록 했으면합니다.

우리교인 모두가 교육관을 사용하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두고 사용하신분들은 항상 다음사용하실분을 위해서 자기가 사용하거나 갖고온 물건들은 항상 깨끗이 치우는예법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 막 교육관이 새로 건축되니까 본당 건물들을 모두 떠나 새 교육관으로 올려고 합니다.



저 개인적인생각은 조금 넓게 사용하더라도 목사님 방 당회원실 교역자실 남녀전도회실 청년부실은 중고등부실정도는 그데로 본당 건물을 사용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보기에는 허술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알찬 모습들로 꽉찬것이 더 좋은 모습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류기우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