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교육관건축위원장 이기홍 장로님!



2002년의 장로님의 기도문에 감동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장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한 여러 건축위원님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옛날게시판 중보기도방에 감동을 주는 이기홍장로님의 기도문을 퍼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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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의 쉴 공간이 마련된다면

어린 꿈나무들에게 배움터, 놀이터가 확보된다면

이 작은 불씨에 타오를 생명력을 내리어 주신다면

주여, 이 작은 불씨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타오르게 하옵소서.



2년여 성상(星霜)동안, 님 그리워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듯 만든 이 분신을

주님 뜻에 쓰임 받고자 나선 그 마음과 뜻과 정성을

두 손모아 드리는 이 뜨거운 불씨를

주여, 이 작은 불씨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타오르게 하옵소서.



아직은 주님의 때가 아니라고

무시(無視)와 냉소(冷笑)로 얼어붙은 마음에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다면

이 작은 불씨로 녹이게 하옵소서.

마음 문을 열게 하옵소서.

합력하여서 선을 이루려는 마음의 불꽃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타오르게 하옵소서.



광야에 비바람 몰아치는 속에서도

우리 성도 모두가 두 손 모아 방풍벽이 되어준다면

이 불씨가 힘찬 생명력으로

부활의 아침을 맞는 그 날

환희와 기쁨의 그 뜨거움으로

주여, 이 작은 불씨가 요원의 불길처럼 살아나게 하옵소서,

타오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