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교육선교관 신축에 따른 건축법상 의무조경으로 식재한 나무들 중 본당 동쪽과 교육선교관 옥상에 식재한 목련 3그루가 이미 고사해버렸습니다. 교육관건축위원회에서는 장마 이후 폭염에 옥상정원에 식재된 목련 - 소나무 - 단풍나무 들이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지난 7월 2일 금요일부터 목련 - 소나무 - 단풍나무들을 지상으로 옮겨 서쪽 출입구 남쪽에 목련 군락을 서쪽 출입구 북쪽에 소나무 군락을 본당 동남쪽에 단풍 군락을 조성했습니다. 이후 교육선교관 옥상에는 조만간 생존 가능한 붉은색 4계 장미를 500주 정도 식재해 '예수님의 사랑'을 상징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7월5일 월요일 오후에는 5톤 덤프트럭 1대 분량의 교회와 교회 주변의 각종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 폐기합니다. 각종 옥외 간판 교체를 포함한 교회 주변 정리와 조경공사는 7월 9일 금요일 경 완성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교우 여러분들의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