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 !


당신은 지금 우리 교우들의 이름을 몇 명이나 알고 있습니까 ?


얼굴은 알아도 이름은 모르는 경우, 이름은 알아도 얼굴은 모르는 경우


이름도 얼굴도 관심 없이 그게 신앙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하며 지내는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의 공동체로서 교회는 최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면서 사는 것이 기본자세가 아닐가요 ?




작은 사랑 실천으로서 믿음교구에서는 교우이름 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우선 유아부 아이들 이름을 교구식구들에게 각각 유아들의 처지와 형편을 설명한 쪽지를 교구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시간 허락되는 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옆사람과는 다른 아이의  명세를 보고 각각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오후 성경공부시간을 10분정도 할애해서 위해서 통성기도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한달정도 유아부 22명 이름을 다 알게 되면 다음은 아동부, 그 다음은 중고등부, 그리고 청년부로 옮기면서 이 작은 운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손자, 손녀이름을 아들, 딸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 나누는 모습이 생각만 해도 좋아 보이지 않으십니까?


 


우리 모두 한번 실천해 보십시다.


이 작은 사랑 운동을 ..........!!


 


교우가 천명이 넘어가면 이것도 큰 숙제가 될수 있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