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좋은 스포츠 입니다.

시간 있고, 하고 싶은 사람만 그때 가서 하면 그만입니다.

사람이 부족하면 그때 가서 아무나 채워서 하면 그만입니다.

축구를 즐기며 운동하면 그것으로 목적은 이룬 것입니다.



김태후 군... 나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했는데, 청년 몇몇에게는 말하고 날을 잡은 겁니다. 또 그 많은 사람들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통보할 수 없으니까 여기 게시판에 띄우는 겁니다.

그리고 축구 당일날 남선교회 사람들이 많이 빠진 것은 어쩔 수 없는 가정사나 긴급한 사업상의 이유 때문 입니다. 이 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가정이 있는 집안의 가장들과 아직은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젊은 청년들과는 시간에 대한 자유함이 다르다고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청년들 중 나한테 축구일정 얘기 들은 사람 있으면 리플 좀 달아봐요.

아무런 리플이 없다면 내가 잘못을 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