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주 wrote: 영주선생님 우리 그런 마음으로 2004년을 지내요^^*


오!!! 주님 변치않게 하여 주옵소서


>--------------------------------------


>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사랑합니다.


> 선생님들도 어린이를 사랑해요.


>--------------------------------------


>


>지은이 - 송명희


>


>나는 섬김을 받는 황제보다


>섬기는 하인이 더 부럽습니다


>


>나는 예쁜 공주가 되기보다


>구박을 받아도 말괄량이가 된고 싶습니다


>


>나는 왕비의 가마보다


>걸어 다니는 평민의 다리가 더 좋습니다


>


>나는 최고의 VIP대우를 받는 인기스타보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나는 지성인의 지식보다


>시인의 남다른 감각보다


>노동자의 건강함이 부러우며


>봉사자의 손길을 갖고 싶습니다


>


>무엇보다 기도하는 무릎과


>손을 높이 들고 뛰면서


>하나님을 향해 찬양하는 것을 원합니다


>


>그러나 나는 원치 않는 공주가 되어


>다른 사람의 섬김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쇼윈도우의 마네킹처럼


>나는 꼼짝 못하여


>사람들이 나를 들고 가야 움직이고


>누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줘야 잡을 수 있으며


>날마다 관장막을 넣어야 볼일을 보고


>이불도 무거워 덮을 수 없는 처치입니다


>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일이기에"


>죽을힘을 다해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