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동부에서 달란트 잔치를 했는데 (사실은 잘~ 모르고 있었지만...)
첫번째 예쁜 천사 (민유경 어린이)가 유아부 선생님들에게 자그만치 20달란트를 주고 산 떡볶이를 들고 들어왔답니다. 원래 옛날부터 유경이가 마음이 넓은 건 알았지만 이렇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의 것'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동했어요.

떡볶이가 더 먹고 싶어하는 쌤들을 위해 ? 달란트 장소로 '원정'!! 두번째 천사 (박수현 어린이)가 떡볶이 한 컵을 사더니 불쌍한 유아부 샘에게 선물로 줬답니다.

세번째 천사(문영희 집사님) 호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제 마음을 아시듯 '달란트'도 주시고 떡볶이도 주시고 ......감사해용!!

예쁜  마음 가진  아동부 아이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더욱 행복한 주일 오후였습니다.

그리고 " 떡볶이 어느 분이 만드셨나요?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