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안있으면 여름 방학을 할테고 그 동시에 '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할꺼에여.

요즘 아동부 교사실은 꽃이 폈어여.

첨에 조금 삐걱이긴했어도 그 속에서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았거덩여.

모든 선생님들이 아동부에 올땐 행복해질수 있다는 맘으로 오면 좋겠어여.

그래서 충전 만빵했으면 좋겠어여.

피곤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학교 준비를 위해 일찍부터 모여 참여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감동적이에여.

특히 우리 목사님,,,

이런 표현 괜찮을라나?

넘 귀여운,,ㅋㅋ

요즘들어 선생님들은 크게 웃어여.

그 호탕한 웃음에 덩달아좋아서 더 크게 웃고,,,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성경학교가, 그리고 아동부가 발전하는 과정이 모두를 더

단단하게 뭉치게 만든다 싶어여.


왠지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특별할꺼같애여.

다들 넘 재밌게 준비한거라,,

그리고 넘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만든거라,,,

하나님께선 그 모습속에 빙글빙글 웃고 계실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