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5월의 높푸른 하늘처럼
  멋지게 크거라

  해맑은 웃음소리 세상가득 채우며
  자랑스럽게 자라거라

  드높은 태양을 향한
  5월의 싱그런 나무들처럼,
  우리꼬마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