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찬양대원은 영원한 찬양대원

저의 처가댁은 저의 막내 동서가 내 고등학교 직계 12년 후배입니다.
나가 그렇게 어려운 사람도 아닌데 함께 있으면 많이 어려운가 봅니다.
지난주에는 저의 장인어른께서 소천하셔서 3일장을 치르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외롭지 않게 잘 치룰수가 있었습니다.

장례가 있었으니 물론 교회와 학교 동문회에도 연락을 했습니다.
교회와 학교 동문회에서 조화와 조기들이 속속 도착해서 장인의 소천에 많은 분들이 얘도해 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물론 동기생들이 많이들 와주었구요.

근데 동기생들이 후배를 불려서 인사 좀 시키라는 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불렸고 막내동서가 와서 자리를 잡있는데 아니 동서가 동기생들 앞에서 인사를하고 무릎을 끓는거
있쟌습니까? 그랬더니 친구 동기생이 "편히 않게 왜 무릎을 끓는가" 했더니 후배동서 하는말

"아닙니다 선배님 이게 편합니다. 한번선배는 영원한 선배아닙니까1" 하면서 자세를 고칠생각을 하지않는겁니다.
"야 선배가 무섭기는 무섭구나 형들 데하듯 편히 않어" 내말에도 괜챤다고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오늘은 교회 찬양대를 맏은 송해선 집사와 부군되시는 양창현 집사가 내년도에는 찬양대를 할수가 없겠다
고하시더군요.한편으로는 우리 가브리엘 찬양대  모처럼 팀웍이 잘 맞아 가는데 사람이 비이게 될꺼라고
생각하니 걱정이 또 되더군요.

교회 찬양대로 저의 소견으로는 이만한 찬양을 소화해내는 그 어려운곡도 소화해내는 찬양대는 우리 가브리엘
찬양대 말고는 없을꺼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찬양대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없었으면
할 수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찬양대원은 영원한 찬양대원이라는 생각으로 목표와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는 그날까지 떠나지말고 여려움도 기쁨도 다함께 같이 넘었으면 합니다.


                                                       유 기우 집사 드림.




내 주의 지신 십자가 우리는 안질까
뉘게나 있는 십자가 내게도 있도다
내 주님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때 주님이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인생이 끝나고 십자가 벗을 때 생명의 면류관 쓰고서
저 천국 본향에 내 주를 뵈올 때 주님여 나를 받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