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방송,신문,그리고 사람들마다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얘기

뿐입니다. 워낙 민감하고 큰 이슈인지라 우리사회의 다른 문제들은 아예

묻혀버린 느낌입니다. 사안의 성격상, 얼핏 언론사의 탈세비리를 강조하다

보면 정부를 편드는 것으로 비치고 언론의 자유와 위축을 걱정하면 언론

사주의 탈세를 옹호하는 것처럼되니 다들 조심스러워 하더군요.

나도 하루에 두개의 신문을 봅니다. 어디라고는 말을 않겠습니다만

너무나도 상반된 내용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어느게 맞는얘기인지 저도 혼란스러워 질때가 많습니다



언론개혁은 누가하더라도 꼭 해야할 것이지만 막상 나서는 사람은 엄청난

상처를 입기마련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언론의 자유로 향하는 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두서없이 얘기했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 올려주세요.

모든분들이 옳바른 판단과 선택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