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종장로님의 창립66주년 축하 메시지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장로님이 열심으로 뛰어서 교회60년사를 펴낸 때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6년이 지났습니다. 그때 정말 수고가 많으셨었지요. 이번 창립 기념일에는 조용히 지나고 있고 다음 금요일(18일)에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강연회로 창립을 축하하는 모임을 한번 더 가질려고 합니다. 멀리서나마 기도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립주일기념예배 설교를 준비하기 위하여 이장로님이 편집한 역사책을 다시 읽으면서 이 장로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 아들이 자리를 잡거든 빨리 귀국하셔서 70년사를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4년 남았는데 머지 않아서 70주년사업위가 조직되고 교회의 고희를 아름답게 맞이할 준비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년안에 돌아오실 수 있다면! 남권사님과 두 아드님께 문안드립니다. 주안에서 거강하세요. (어제 나온 수송지에 실린 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