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크릭하고 4분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았는데 까만 바탕 화면에 비친 중년 남자가 캡방 잘 생겨서 나르시스적 도취에 빠져있지 않았더라면 잘못 보낸 것으로 알고 돌려 버릴뻔 했습니다.



어떤 때는 말리고 싶을 정도로 맹렬한 유 집사의 교회 활동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설교만해도 그 취지에 반대할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정으로든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 특히 해외에 있는 경우 직접 설교를 보고 듣는 반가움과 기쁨은 대단할 것입니다.

주일 예배 설교를 3년간 영상에 저장해 놓은 교회도 알고 있습니다.



유 집사와 그 방면에 배테랑인 청년 집사님들이 계시니 기술적인 문제는 없겠으나 그 엄청난 용량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의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제직 만장 일치로 통과 되었다는 교육관 건축의 진전과 동영상 설교 문제는 이제부터 지혜를 모으고 양보하고 신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포용력과 추진력이 있는 유 집사 같은 분이 꼭 필요할 때이나 혼자서가 아니라 제직회의 해당 부서, 위원회 때로는 당회의 지원을 받으며 힘을 합하여 순리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유 집사 의도대로 5분이 아니라 설교 전체를 영상으로 볼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합니다.

승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