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성도님이 청년부 게시판에 적은 내용처럼 다른 사람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뜻이 서로 다르거나 성격이 맞지 않다는 등 자기 우선의 시각에서 현상을 바라보았는데, 앞으로는 나보다는 상대방 그리고 공동체의 입장에서 바라봐야만 한다는 의무적인 압력을 느꼈습니다(^^).



힘든 현실 생활 속에서 그래도 주님의 뜻을 지키고 당신을 바라보고자 교회 생활을 해나가시는 선배님들의 숨가쁜 호흡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셔야 하는지, 왜 내가 한알의 밀알이 되어야하는지, 왜 고통 가운데에서 삶을 이어나가야 하며, 왜 서로 사랑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품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