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激勵)는 칭찬(稱讚)이란 방법을 통하여 남의 용기와 의욕을 북돋우어 힘을 내게 하는 말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격려문화(文化)란 이러한 용기와 의욕을 북돋우는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서 어떤 공동체(共同體)나 단체구성원이 잘 협력하고 운영되는 풍조(風潮)를 총괄하는 것으로 보아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교회야 말로 이러한 문화는 권장하고 유지해야 할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남을 용서(容恕)하는 것과 감사(感謝)한 마음을 표하는 것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副應)하는 변화(變化)는 다 때가 있습니다. 즉 timing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나는 여기에 덧붙여서 격려를 위한 칭찬도 위의 세 가지에 포함시키고 싶은 것입니다.



세상말로 돈 안들이고 자존심 상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흐뭇하게 하고 웃음꽃 필 수 있는 이 좋은 약을 우리는 형편되는 대로 남용(濫用)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우리는 내년 5월경이면 10년동안 준비한 교육관이 완공되어 교우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제공할 각종 공간에 우리교우들의 헌신과 봉사가 급격히 필요해지는 시점이기에 더욱 중요성이 절감된다.



며칠 있으면 이제 2003년도 다 지나간다. “강권(强勸)”하기는 우리 교우(敎友)모두 타이밍(timing)을 놓치지 말고 칭찬할 것과 용서할 것이 남아있으면 이 한 달동안 다 실행하자, 그리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

그래서 up-grade된 격려문화를 형성하여 좋은 모습으로 2004년도를 맞이함이

좋지 않을까?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