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시설환경미화팀(200명)을 관리하는 야간소장으로 근무한지 꼭 1년이 되었네요. 야간소장이다 보니까 발이 부르터라 현장확인을 하다보면 일과가 다 끝납니다.



야간소장으로서 하루일과는 저녁10시에 현장책임자로 부터 인원배치보고를 받고

다음에는 현장책임자회의를 하고 이 회의에서는 지시사항과 전날작업의 인원운영의 문제점과 작업에 대에서 논의하고 다음에는 야간사무담당 현장책임자를 데리고 공항전지역 지하2층서부터 지상 5층 연8만평이나 되는 옥내외 지역을 무전기하나를 가지고 순찰합니다.



그리고 새벽 5시에는 현장책임자들이 또 모여서 결과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간단한 지시를 하고 다음에는 또 현장을 일일이 순찰합니다. 그리고 새벽6시부터는 현장에서 작업이 완료된 사실을 보고 받습니다.



그리고 모든것이 확인이 되면 나는 또 공사에 있는 야간당직처장에게보고합니다

그리고 아침7시에 수고했다는 지시를 받으면 그다음에 직원들과 함께 아침에 퇴근합니다.



내가왜 이런 말을하냐면 24시간 돌아가는 인천국제공항도 6시정도면 손님맞을 준비가 다 되었는지 확인하고 밤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퇴근하고 오전에 근무할 직원들이 정위치에 있는 걸 보고 손님맞을 준비가 다 된거 보고 퇴근합니다.



하물며 하루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교회의 모든 스탭들은 손님을 맞을 준비를하고 하루를 맞고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교회의 모든기능들이 제되로 작동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이 되고 하루를 맞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오늘 예배가 끝나고 커피 한잔마시고 싶어 자판기 앞으로 갔다가 벌써 3주째 작동이 않되는 걸 보고 쓴 웃음을 지우고 말았습니다.



만약에 내가 백화점 책임매니져였다면 또한 공항의터미널 책임본부장이 었다면

찾아오는 손님이 편안이 용무를 보고 돌아가 분위기가 준비 않되었다면 나 같으면 객장의 문을 열지 않았을 겁니다.



교회도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모든 준비가 되지 않고 문을 연다면 다시 그분이 교회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