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첫 사역지 수송교회는 언제나 목회지의 친정으로 늘 가슴에서 떠나지 않는 그림움입니다.
저는 지난 4월 대전제일교회로 부임하여 이번 가을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첫 사역지에서 좌충우돌하던 초년생 전도사를 사랑해 주신 수송교회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현영담임목사님과 이정화사모님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입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교회를 위하여 저의 육체에 채우는 겸손하고 충성하는 여종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