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아아, 2004년의 크리스마스는 왜 그리도 쉬이 왔다가

버렸단 말인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그날따라 flute과 piano 선율은

왜 그리도 청아하고 아리던지...



힘겨웠던 2004년 한 해, 그렇게 널 음악과

함께

떠나보내마...


은지



안 오신 분들, 악기 불고 있는 사진 속의

인물이 누군지 잘 모르실까봐...



마우스 그림에 갖다대면, 악기 부는 사람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날

카메라 촬영에는 류기우 집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듣기로

알고 있는 카메라 촬영 기술을 총동원 하셨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에구에구...



이리저리

반주하러 불려다니느라 충분한 연습도 못한 채



 막상

무대에 섰을 때는 진땀 좀 뺐습니다...





청바지 차림에 그냥 왔는데 무대 서게 했다고 flute 불게 됐다고 구박도 당했습니다.



(에잉,

그냥 용서해줘 ~잉? 좋은 날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