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74주년 기념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데 저는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과 출연자들 진행자들이 정해지지않은 상태에서
기념예배는 본당에서 보고 그 후에 있을 기념공연은 식당에서 진행할꺼니까 준비해달라는 말을 1주전에 전달받고 행사전날 개인적으로 회사의행사 저의 모교 행사에그것도 음향관계로 약속이 2.3중으로 중첩이 된상태에서 겨우 소화하고 전날 오후에 교회로 나와서 식당에서 진행될 행사에 관해서..
저녁도 먹지를 못하고 준비를하고 자정가까이되서 집으로 귀가해서  눈좀부쳐 자고나서 주일날 8시에
나와서 행사를 준비하는데 1부예배가 끝나고 나서 장로님께서 와서 "식당에서 행사가 취소되고 본당에서 행사를하게됐다"고하여 설치했던 음향 시스템을 다 혜쳐서 이동을하고...

기념예배가 끝나고 나서도 저에게는 프로그램순서와 진행자 출연자 프로그램 내용등을 받아봐야하는데 그때까지 정해지지않아서 어떤 마이크를 어떻게 설치해야할지 조명은 해야할지 어떤음악이 나오니까 음향 EQ를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분위기는 어떻게 잡아야할지 아무것도 계획을 잡을수가없었습니다.

늦게 프로그램 순서가 나와서 그거 받아 계획을 짜는데 그때는 이미 오후 행사가 시작되어서 내가 방송실을 비우는 잠시 비우는 사이에 누군가 방송실을 들어와서 장비를 만지고 행사중에 그것을 신속히 분위기 맞춘다고 하다 실수하고 또 너무 서둘러서 리허설도 없이 진행하다 보니까 마이크 하나하나를 해당 말하시는 분의 분위기에 맞추어 놓았는데 출연자 이사람 저사람이 이 마이크 만졌다 져마이크 만졌다 마이크 끼리 엉기고 정말 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정말  행사를 기획하신 분들의의도 되로 해드리지 못한 하루 였습니다.

기념행사를 다마치고 정리를 다하고 제일 늦게 집으로 가면서 걸어가면서도  졸고있으니까.장집사가
그러더라구요.욕은 욕 데로 먹고 힘든 일인데 그래도 좋냐고 할때 힘들어도 나는 좋다고 말하면서도
무척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행사라는 생각을해보았습니다.

기념행사를 치른후에 줄곧 반성을 해봅니다. 가진것 주어진것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럴수록 열정을가지고 치밀하게 계획을해서 움직였더라면 잘할수 잇었을 텐데 라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가진것 없고 주어진것 없고 열악한 환경이라해서 거기에 맞게 대충한다면 않한것보다는 못하지 않는가 하는생각을해봅니다.

특히 행사를하는데 행사가 시작 되기 1시간전에도 방송연출을하는 사람에게 프로그램 데이터 내용이 정해지지않아서 모르고 있다면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거 안닌가 십습니다.사람들이 잘햇다고 저의 어께를 두드려 주셨지만 저로선 만족하지 못한 행사였습니다.

앞으로 하계수련회와 가을 음악회 추수감사절 행사 그리고 성탄절행사 그리고 제야의행사. 교회가 치루어야할 큼 행사들이 남았는데  사전에 최소한 1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철저히 준비를하고 리허설도해보고 해서 가진것 주어진것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럴수록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한 행사라
들을수 있도록 우리모두 열심히 잘했으면 합니다.

                                                          유 기 우 집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