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 마을입니다.고향은 참 좋내요. 여기와서 오래간만에 조선 간장맛도보고...일품이네요. 어제저녁은 헛제사밥(제사때 쓰는 밥이 아닙니다.고추장과 계란을 쓰지않고 순전히 조선장에 깨를 버무려 양념을 내고 갖은 무우를 쓰지않은 갖은 산나물을 넣어 비빔것)과 메콤한 안동식혜로 식사를하고 지금은 고향에서 하룻밤을 지낸후 입니다.



오늘은 눈덮힌 마을을 보고 부용대도 가보고 병산서원도 보고 상도촬영장도 가보고 도산서원과 안동 댐도 보고 태백으로가 황지 탄광도 가보고 서울갈 생각입니다. 고향은 참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