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 입원한 어머니를 장집사가 돌보게하고 자정넘게 돌아와서 음악 CD 한장을 오디오에 넣고 밤 늦게 틀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작년도 제가 틈틈이 우리교인들이 부른 아름다운 곡들을 편집해둔 천사들의 노래였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들으니 왜이리 눈물이나는지... 가을음악회에서 부활절에서 성탄절에서 우리교인이 가브리엘 찬양대가 부른 아름다운 천사들의 노래를 들으니 왜이렇게 그 노래가 천사들의 찬양처럼 맑게들이는지 너무 귀하고 아름답고 그렇습니다

어머님께서 요즈음 신부전증으로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게신데 처음에는 아프다고 해서 아산재단 금강병원에 입원을 동생내가 입원 시켯는데 그곳의사가 폐혈증증세가심하고 요로에 결석이있어 그곳 내과의사가 페혈증을 먼저치료해야하는데 앞으로는 일주일을 넘기지못하면 위험하다고 해서 집사람이 바로 장로님에게 연락을드렸더니 바로 오라고해서 입원실을 바로 마련해 주셔서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입원을 시켯습니다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자 첫날은 혈압이있고 당뇨가 있어서 수치가 낮아서 정상으로 올려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런작업을 의사들이 하시더군요. 하루만에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니까 4-5명의 의사들이 목을 통해서 페에 고여있는 물을 빼내는 치료를하고 그게 완료되니까 저희 내외를 부르더군요. 바로 신장에 고여있는 나쁜 물질을 빼내는 수술을하자고 하더군요..

그날은 장로님도 토요일이라 장로님도 쉬는날인데 외과외래 병동도 쉬는데 댁에서도 수시로 환자들의 상태를 의사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계셨던겁니다. 수술실 앞도 공사중이고 쉬는날이라 수술받는 환자들도 없는데 저녁때 나오셔가지고 의사들이 부산하게 움직이면서 장로님이 1시간여에 걸처서 수술을 해주셨습니다.어머니가 회복을 할때 병실에 들르셔서 저녁늦은시간에 간호사들에게 잘좀 돌봐드리라고 부탁도 하시고 가는데 얼마나 고맙던지....

첫날 금강병원 내과의사로부터 폐혈증때문에 1주일이 위험한 고비라고 하는 말을듣고 미국에 잇는 동생들에게도 연락을 취하고그렇게 해놓은 상태였습니다.그런데 지금은 어머님께서 차츰 안정을 찿아가시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병실에서 어머님을 뵙고 나와서 혼자서 밤늦은시간까지 집에서 우리교인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대 제가슴에는 이 찬양이 노래가 꼭천사들의 음성처럼 얼마나 아름답게 들리는지 눈물이 납니다.

제가이번에 느낀것은 영동세브란스 병원 의사들은 환자를 위한 정신상태가 정말 바로된 의사들이 모인곳이라는 병원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느영화에서 보앗는데 그냥배가 아파 환자가 찿아왔는데 의사가 외출중이라 병원이 쉬는날이라 해서 병원이 환자를 다른병원 가보라고 권하고 환자는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으로간 병원에서 급기야 사망하는 일본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정말다른것 같습니다. 이기회를 빌어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