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저희 壽松敎會가 지난 一年동안 主님의 끊임없는 보살피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말미암아 靈肉間에 크게 成長하였음을 自覺하고 眞心으로 아버지께 感謝를 드립니다. 지금 나라밖 事情을 살펴보면 '이란'의 어느 도시에서 대지진이 발생하여 수만명이 넘는 近來에 보기드문 대형참사가 발생하였다 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그나라의 百姓들이 하나님의 絶對神性에 抗拒하는 그들의 悖逆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懲戒임에 틀림없으며, 동시에 우리 믿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 忠誠을 疎忽히하고 偶像을 憧憬하면 우리도 無事하지 못하다는 警告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사랑이 充滿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오랜 宿願事業인 敎育館建築이 착착 進行되고 있습니다. 그 雄壯함과 아름다움을 誇示나 하듯 "새 敎育館建物은 그 偉容도 그 옛날 '솔로몬'의 예루살렘 宮殿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겠는가" 이렇게 反問할 만큼 저희 壽松食口들은 누구나 이 建物을 사랑하고 아끼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내 몸보다도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敎育館으로 가꾸어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敎育館 竣工과 더불어 이제 壽松敎會는 過去의 惰性을 벗어나 새로운 敎會, 活氣있는 壽松敎會, 사랑과 恩惠가 넘치는, 새로운 壽松敎會로 탈바꿈하기를 저희는 念願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壽松敎會를 覺醒시키기 위하여 主님께서 아끼고 사랑하시는 牧者를 이곳에 派送하신 主님의 偉大하신 經倫에 다시 한번 歎服과 感激으로 感謝의 기도를 드립니다. 저희는 어지신 牧者의 어린羊이 된 것을 크게 기뻐하며 榮光마저 느끼게 됩니다. 高邁한 牧者의 精誠어린 指導에 힘입에 저희 壽松敎會는 質的으로 量的으로 날로날로 繁昌해가고 있습니다.



今年에는 저희 聖徒들의 計劃한 모든 일들이 主안에서 亨通케 하여주시고 主님의 몸된 敎會가 主님의 命令에 順從하며 세상에 福音을 증거하는 일에 앞장서며 세상 사람들의 빛으로 인도하는 빛의 使者의 役割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今年에도 主님께서 함께 하여주셔서 저희 敎會가 날로 復興發展케 하시고 계획한 事業위에 祝福하여 주옵소서.



主님 새해를 맞으면서 드리는 이 禮拜를 기쁘게 받아 歆饗하여주시며 저희 聖徒들이 主님의 恩惠 가운데 아무런 事故없이 지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禮拜의 始終을 主님께 부탁드리며 우리 主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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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12월 31일 밤 송구영신 예배 기도를 인도하신 박한호장로님의 글을 올립니다. 장로님의 기도를 처음 들었는데 감동을하였습니다. 80세가 넘은 연세에도 청년의 정열을 가진 장로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장로님,올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