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꿈속에서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보니까 "천사의 가게"라고 광고간판이 있고 그 아래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 가게에는 당신이 원하는 것 무었이든 다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그래서 그 사람은 그 가게로 들어갔습니다.그런데 그 가게안에는 씨앗들로만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천사양반! 이 가게 안에는 내가 원하는 것 무었이든 다 있다고 해 놓고 웬 씨앗들로만 가득차 있어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천사가 말하기를 이렇게 말했다.



"예, 씨앗만 있지요. 씨앗은 모든 것의 근원이지요. 때문에 당신이 이 씨았을 산다면 당신은 그 씨앗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답니다."라고 말했다.그러자 그사람은 다시 물었다.



"아니 씨앗만 산것 뿐인데 어떻게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것이요!천사양반!" 그러자 천사가 다시말했다.

"네! 당신은 씨앗만 샀지요.하지만 당신은 씨앗만 얻는게 아닙니다.그 씨앗을 뿌리고 열심히 가꾸어야 합니다.열심히 가꾸어야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있습니다.하지만 주의하실 것은 그 씨앗을 뿌려서 어떻게 가꾸어야 할 건가에 따라 당신이 원하는 것이 달라질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요한일서 5장을 읽으면서 생각해보았다.거기에는 성도간에 교제에 관한 말씀이 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육과 영이라는 귀한 생명인 씨앗을 주셨다.어떤 삶을 살아가면서 가꾸느냐는 것은 우리가 선택해야하며 노력하기에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되는가 아닌가가 된다.



성도간에 교제도 마찬가지다. 교제를 통해서 사랑이라는 씨앗을 뿌렸다면 어떻게 가꾸는가에 따라 열매가 다르고, 우리가 원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열매가 열리느냐 그렇지 않느냐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가꾸느냐에 달려있다.



혹여 우리는 씨앗만 뿌리고 생명이 그냥 자라기를 기다리면서 수고함도 없이 우리가 원하는 싱싱한 열매가 열리기를 기대하는건 아닌가.잘 가꾸지 못해서 썩어가는 생명에는 열매도열리지 않지만 열리더라도 썩어서 열린다는 것을 기억하자(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