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시에 살고 있지만 사무실이 잠원동이라 하루에 10시간씩을 매일같이 잠원동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곳이지요,,, 교통도 편리하고... 번화가라 살기 참 편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잠원동 45번지 일대는 매일같이 울려대는 종소리때문에 도저히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습니다... 다름아닌... 잠원동 48-13 번지에 위치한 "수송교회" 때문입니다... 그것도 "교회" 하는 단체가 주민들에게 매일같이 강제적으로 종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정말로 제가 이 사무실에 근무하느라 잠원동에 이사온지도 벌써 일년 반입니다... 그동안 불편한거 하나 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증축 공사를 하느라 수개월을 공사장의 소음소리에도 아무말 없이 참아왔는데... 공사가 끝나서 이제는 조용하겠구나 했더니만... 이젠 매일같이 12시 정각을 알리는 12번의 타종 소리와... 어김없이 울려대는 6시를 알리는 종소리... 정말로 화가나서 미칠껏만 같습니다... 종소리가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도대체 주택가의 소음 규정이 얼마입니까??? 환경부에서는 소음 인증제를 도임한다... 주택가의 소음을 5데시벨 이하로 규제한다 하지만... 지금 서초구 잠원동은 귀청이 찢어질듯한 교회의 종소리때문에 미칠것만 같습니다... 도데체 이걸 매일같이 참고 살아야 합니까??? 어디에 하소연 해야합니까??? 교회에서 종을 설치하는데... 방관만 해야합니까??? 12시라는 시간을 맞추어서 한번 잠원동에 나와보십시요,,, 동네 주민들이 모두들 시끄러워서 못살겟다고 합니다... 잠자는 아기도 깨서 놀래고 그런답니다... 부디... 교회에서 강제적으로 들려주는 종소리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주세요.... 다시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현장에 나오셔서 한번 종소리를 들어주세요... 아마 저의 말에 공감하실껍니다... 그럼... 빠른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04-06-24 오후 12:24:35 김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