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집은 강북구 수유5동 저가 신앙생활하고 나서 얼마후인 1971년부터 저가 살았고 신앙생활을 했던 바로 그동네에 있는집입니다.총회에서 운영하고 현재 조선족동포와 방글라인 인도인 러시아인 중국인 필리핀 타이인 등 각국에서 온 분들이 직장을 잡을때 까지 머물다가는 곳이랍니다.



추석절날 친척들로부터 받은 음식과 과자를 들고 우리교회에서 그곳 봉사자들과 만나서 교회차로 갔습니다. 전전날 주일날 저랑 예배를 같이본 탓인지 모두둘 저를 반기더군요....

그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그곳에 계신분 모두와 함께 외국인 한마당 축구대회회를 하는 뚝섬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구로동에 있는 조선족교회 목사님을 뵙고 전 봉사자로 활동을 했습니다.



일단은 집에 함께 계시는 분들을 다시모이는 장소를 약속하고 자국 응원단으로 흩어지게 한다음 일단 저는 빠져나와서 수퍼마킷에가서 음료수랑 라면 상자랑

통닭이랑 카메라필름이랑 이런것을 사들고와서 점심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춤을추고 서로 껴안고 날리가 났지요.점심때가되어서 집에서 준비한 음식을 펴놓고 식사를 했습니다.물론 우리풍습 음식이니까 뱅골인과 중국인에게 손짓발짓 다하면서 설명하면서요.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하다보니까 진수성찬이 되었답니다.다른 외국인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식사를 했지요.축구협회에서 식사가 나왔는데 그것까지 합치니까 진수성찬인거 있지요...



축구시합후에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의 집사람들이 판문점을 가보고

싶다해서 차에 모두 동승케한다음에 판문점에를 갔습니다.모두들 저하고 사진 찍자고 지금도 몇장을 찍혔는지 모르겠어요.



철책이 뚫렸더군요...옛날에는 들어갈수 없는 비무장지대를 약간 허문탔인지 들어가 볼수가 있었습니다.옛날에는 공동경비구역안에 인공기가 보였는데 요즈음은 그곳을 유엔군 막사로 쓰고 있었어 어느정도 화해의 무드를 엿볼수가 있었답니다.조선족에게 왜 이렇게 휴선전이 있으며 여러분들과 왜 헤어져 있어야했는지 설명해주니 숙연해 지더군요....



게중에는 북한에서 살았던 분도 있었습니다.나중에 저가 그랬죠.조선족동포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투쟁을하신 훌륭한 선친들의 후손인데 그분들의 그런 투쟁이 없었더라면 오늘 내가 여기 없었을 꺼라고 말하며 전후세대로서 저는 감사한 마음만 있다고 말했지요....



저희집에서 준비해간 음식이 남아서 그곳에서 자리펴고 둘러앉자 저녁식사를 했습니다.점심때까지도 식사하라고 권해도 식사를 하지 않던 "마사"라는 러시아

여인은 우리가 음식을 또 권하니까 그때야 음식을 들더라구요.



그래서 봉사자들에게 물었지요...왜저러나고 했더니 신장이 않좋데요...신장이

나뻐서 일도 못나가고 그런데요....

식사를 하고 문산으로 의정부로 해서 서울로 돌아왔고 중간에서 저는 내려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음날은 아침일찍이 집에서 나와서 평화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아침을 하고 전날보다는 더 늘어난 인원을 데리고 전쟁기념관으로 갔습니다.거기서 기념촬영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효창구장으로 이동해서 한민족 한마음 대잔치를 관람하고 신사동에 와서 제가 영양갈비탕으로 식사대접을 하고....



한강고수부지로 사람들을 구경하게하고 저는 그사이에 중국인들의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