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친구목사에게 달려와서 제롱을 떱니다.그리고 나에게 소게를 합니다.

아빠 친구니까 인사하라고하면서 자기 아들딸이라고 저에게 소개를 합니다.

참이상하다~ 분명 둘낳아았고 이후 아이들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레서 친구에게 물어보기도 뭐하고 해서 슬적 지나가면서 옆구리를 쿡치면서 "야, 너 언제 사고쳤어! 저만치 많은 애들을 낳았어! 너 댁 고생많이했겠다" 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친구가 배꼽을 쥐고 웃더군요. 그러면서 앉아보라고 하면서 말해주었습니다. " 중국땅으로 두만강을 혼자건너와서 돌아가지않고 시장에서 돌아다니면서 구걸하는애들을 데리고 온거라"고하더군요.



4살배가부터 13살짜리까지 열뎃명이나되더군요. 게중에는 부모들이 있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몇몇 아이들은 다시 북한에 들어가 부모까지 함께 데리고 왔다고 하더군요.그리고 국적상태를 물어보았습니다. 국적은 모두 정부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수료하고 주민번호까지 다 나와서 인근 초등학교에 까지 다닌다고 하더군요.



키들이 다 작았는데 참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똑똑했어요 월요일은 북한출신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답니다.저녁에는 멀리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교회에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북한출신 아이들과 덤블링도하고 함께놀고있네요.

이곳 구룡포에서는 남북이 하나되어 통일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북한 출신 애들에게 서울가고 싶니 햇더니 모두가 가고싶답니다. 친구목사에게

동문들 에게 말해서 한번 초청해볼 기회를 마련해보겠다고 했더니 벌써 애들이 인근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