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제자가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해도 남들을 도우며 살아가는데 \'왜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진정으로 남을 도울수 있는 마음이 생겨나지 않는지...\'자기스스로도 알수가없어서 스승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내가 남을 돕고있는다고 해도 진정으로 내마음 속에는 진정으로 도와야지 하는 마음이 조금도 일어나지않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선생은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이윽고 단호한 어투로 말을 꺼냈습니다.
"여보게, 저 창가를보게나! 지금 창문너머 뭐가 보이나?"
"젊은 부인이 아이들과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과 아, 한대의마차가 한가롭게 지나가고 있군요."
"그렇군!"

그러면서 선생은 일어나서 거울가로 다가가서 섰습니다.
"그럼, 여보게 일어나 이 거울앞에 서보게! 뭐가 보이나?"
젊은 제자는 선생이 시키는데로 거울앞에섰습니다.
" 제 모습만 보이는 군요"
"그렇다네,창문과 거울은 같은 유리로 되어있지만 창문은 아무것도 칠하지않았기에 다른 것도 볼수가있지만 거울은 칠을했기 때문에 자기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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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마음안에 자기만이 차지할려고하는 것만 체워넣는다면 그것만 보이겠지만 마음을 비우고나면 내가 보지못한 것을 투명헤게 볼수이는게 아닐까"

자기를 버리고 남의 이익을 위한 순수한 욕심은 아무리 많아도 부릴수록 모든게
부족하기만 하지만 선을 쌓고 적선을 하는것도 자기를 버리지못하고 겉으로는 남의 이익을 위하는 것 처럼하면서도 그것이 자기의 욕심을 체우기위함이라면그는 오직 자기 모습만 보는 사람일겁니다.

유 기 우 집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