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장통합 서울 동노회 소속 우일교회 교사입니다.

올해로 중고등부 교사만 17년 째이구요..

저희 교회는 대광고등학교 류목사님 소속 노회입니다.

아버지는 72년 장로 안수 이후 줄곧 동노회에서 봉사하셨습니다.



최근 대광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과 관련되어

(강의석군 제적과 류목사님 직위해제를 결정한 일은

귀를 막고 달려들어 스데반 집사님에게 돌을 던진 일을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조용한 동노회 장로님들에게 실망하고 있었는데

홍성현 목사님의 글을 읽고 상처 받았던 마음이 많이 치유되었습니다.



목사님과 같은 목회자가 이 땅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