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을 하며 침착하게 생활하던 모습 눈에 선하오.

회신을 바라고 쓴 글은 아니겠지만 7월 7일 올린 글을 이제야 보는 바람에 답장이 늦어 미안하오.

글이 뒤로 밀리면 안보게 됩디다.



맞춤법 얘기는 맞게 쓰면 더욱 좋지만 김 집사 말대로 올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올린 후 다시 보며 틀린 곳은 수정하자는 의미였소.

그 것이 글을 읽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되고 내 자존심을 지키는 일중 하나라고도 생각하오.



혹시나 맞춤법이 틀릴까 염려되어 글 올리는 것을 주저하는 분이 생기는 부작용이 없기를 바라오.

글은 형식보다는 내용이 중요하고 진심이 중요하니까.



아동부 교사, 1부 성가대, 교회 홈페이지 관리에 정성을 들이는 김 집사께 교회 일을 하며 피곤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