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휴일이라서 시골에 갔었습니다.



아직 모내기를 못한 집들이 양수기를 들이대며 물을 찾아보지만,



곳곳에 갈라진 논, 물이없어 타죽은 모...



까맣게탄 얼굴에 이글어진 모습...





그 아픔이 우리들의 아픔처럼 울면서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비를 주실 것 같습니다.



-인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