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가운데서 간혹 사람을 만날때마다 자기팔을 벌려 상대의 어께로 휘둘러 꼬옥 껴안고 포옹을 하며 깊은 인사를 하는분들을 종종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도 저사람들 돌았나 아무나 만나면 저렇게 껴안고 인사하면 어떻하나하고 생각 했습니다.


작년에 친구교회에 가도 본건데 그교회 권사님께서 지방순회 탈북자 선교단을 교회에서 맞으면서 한분씩 깊은 허깅으로 감격의 인사를 나누는것을 보고 보는이로하여금 그 성령충만함이 생기게하는 뜨거움도 보았는데 친구목사가 기독교문화에서는 교인으로 저렇게 인사하는게 오히려 성경적이라할때 잘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이번에 제867차 안양아버지학교 3기를 수료하면서 허깅에대해서 알게되었는데 치유와 기쁨과 감사와 애도 그리고 상대방을 축복해주는 인사라고 합니다.그래서 인사법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는데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분은 여자끼리 우리교회도 이런 인사법의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나이가 위분에게는 허깅을 하면서 "존경합니다.하나님의 사랑과 축복많이 받으세요"     동년배이거나 손아래분에게는 "그 믿음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허깅문화가 우리교회에도 정착이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집에서도 아내에게 허깅을 해줍니다. 출근할때 문앞에서 허깅을 하며 가볍게 아내의 이마에 입을 마추어주고 "사랑해 오늘도 하나님주신 은혜로 열심이 살자!"고 말하면 아내는 이렇게 말합니다 " 늘 조심하시고 하나님이 늘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라고 말해준답니다.


저는 아침에 출근할때 참기분이 좋습니다. 저녁에 들어와서는 또 아내에게 허깅을 해줍니다."하나님은혜로 당신오늘 수고했어요"라고 서로 인사해준답니다. 그리고 아직 자녀에게는 허깅을 못해주고있는데 우리시원이가 방학때라도 아르바이트다닌다고 저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보다도 늦게들어오기에 문자메세지로 이렇게 문자를 전달합니다 "하나나님께서 사랑하는 내아들 화이팅!"이라고 말입니다.


우리집에 들어가면 아버지로서 집안의 가장으로서 아내가 사랑스러운 20가지와 아들이 좋은 20가지를 적어서 그걸 코팅을헤서 집에 걸어두고 가장으로서 내가 해야할일을 찾아가고있습니다. 저희가정과 저의아내와 아들을 저는 몹시도 사랑합니다. 이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의모든 형제자매님들을 사랑하고 살아걸겁니다.


 


                                                        유   기  우  집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