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 알고있는가 싶구만, 박천수 형제.
물론 정식으로도 말하겠지만 어떤분은 교회를 않나와도 금방 항존직에서 빼버리고 어떤분은 이미 다른교회를 나가고 있다는 말이들리고 다른교회를 나가고있는 마당에도 아직도 항존직으로 버젓히 남아있으니 거기에다가 또 선거를 한다니 내가 선거를 못한다니 하지말라는 이야기가아니고 해야된다면 그런거부터가 정리가 되고해야만 하는게 우선적으로 순서일거 같다는 말입니다.

항존직이면 평생 영혼으로 한 교회에서 한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봉사하겠다는 직책인데 다시말하자면 하나님에대한 언약으로 내영혼을 바치며 한교회를
섬기며 충성봉사하겠다는 직위입니다.

그러나 이런 언약이있다하더라도 사람이 살다보면 개인적 사유로 떠날때도 있고 아니면 다른이유로 떠날 때도 있지만 그러나 항존직 정도가 되면 어떠한 이유에서던 간에 떠나서는 안된다는겁니다.

하지만 본인의 마음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부득이 이민이나 이사등으로
멀리가야한다면 다시돌아와 복직을 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사직을하고 가야 신도된 도리이고 형제된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정리하지않고 떠난분이라면 하루이틀도아니고 몇개월씩이라면 그데로 둘수도 없는거고 어떻게해서든지 교회에서는 정리해야합니다.
그러고나서 선거를하더라도 해야한다는 겁니다.

나는 신앙생활을 천주교회에서 시작했어요. 내 손까락에는 아직도 십자가 반지를 끼고있답니다. 내가 천주교에서 일생 딱한번 개종하기는 했는데 천주교에서
교적정리를 다해놓고(직권말소) 고민많이 했지만 신교로 개종을했습니다.

저에게 교회를 옮기는 것은 죽음보다도 더 두려운 일이기에 당시많은 고민을하고 있었기에 많이 망설였답니다.그래서 저는 우리수송교회를 선택할 때는 예배보다는 무엇을가르치나를 보고 선택했던 겁니다.정말 힘들었답니다.

천수형제가 당회에서 결정된 사항가지고 새삼이야기 한다고 그러는데 이 유집사도 하나님이 쓰신다면 안수집사되어 항존직 되어야 할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하는 것은 뭔가 순서와 방법이 잘못되었을때 이야기할수있는 것 또한 내가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사이버에다가 배수진을 딱허니 치고 말하는것은 좀 그렇지만 모순이 있을때는 누군가가 말은 해야하지않을까요?
좀 항존직에 대한 관리가 매섭고 좀 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존직 본인들이야 어떤 사정이 잇는지는 몰라도 또 세월이 가면 언제인가는 다시 교회로 나올수있는 그런분이라 하더라도 개종이 아닌이상 어떻게 섬기던 교회를 빠질수가있고 그런분들이 다시 나올때까지 항존직으로 계속유지하는 교회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도무지 이해가 않갑니다.

요즈음 불멸의 이순신을 보면서 부하사랑을 자기 목숨보다 더 귀하게 하면서도
일순의 잘못판다으로 탈영하고 군율을 듣지않은 사랑하는 부하를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단칼에 내리치는 모습을 보면서 역사의 인물 이순신은 정말영웅이라는 생각을해보았습니다.

탈영과 군율을 듣지 않은 부하를 살리면서 전장에서 다 살수가잇다면 그건 정말 좋지만 그것은 그 부하가 정말로 잘못했음을 알고 달라졌을때 그러므로서 그런일이 재발하지않는다는 확신이 있을때 가능한일이고 잘못한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살려두었다가는 모두가 다죽는다면 살려두어서는 않된다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항존직으로 업무를 수행하지못하고 다른교회를 나가면서 우리교회를 떠나잇다면 그것이 이사나 이민과 같은 피치못할 사정이아니라면 미래에 다시 나올사람이라서 관행으로 항존직을 유지 시킨다면 또다른 분이 그런 본보기로 따를수있고 결국은 이런 정책이 계속된다면 우리교회는 아니 우리모두는 함께 한생명 한생명 구원함으로서 살아남을 수있는 길에서는 다함께 도태 될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정리해야 그게 순서일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난주 제직회 않들어간거는 내 불찰이지만, 내가 우리수송교회를 올때는 천수형제가 중고등부였던거 같은데 장로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라면 따를려고하는 천수형제의 정신에 우리 장로교 정신이 잇는거 같아서 박수를 보냅니다.

유 기 우 집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