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우집사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여러모로 걱정해주시는 바에 대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띄우는 수많은 내용들을 빠짐없이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 두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객관적 사실에 대한 기술은 개인적인 추측이나 개연성으로 판단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그러한 사실을 많이 보아 왔지만 일일이 아니라고,사실은 이렇노라고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제 일이 아니었고 자꾸 나서서 흠이나 잡는 느낌일 것 같아서였고 어찌보면 흘려버리면 잊혀질거라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제 이름이 거론된 잘못 전해지는 건 그냥 넘어 갈 수가 없군요





본당 3층의 캠코다는 유집사님이 가장 존경하시는 분께서 설치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그 분이 공개적으로 하신 것인지,무명으로 하신 것인지 제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명종 장로님과 김형주군이 수고하여 1층 유아부실에서 약 2년 간 ,현재의 새신자 교육실에서 갓난아기를 데리고 오는 교인들을 위해 1년여 잘 활용되다가 캠코다의 칼라가 안나오고 오토 포카스가 안잡히고 있습니다

캠코다를 고치지 않는 이유는 원격조정을 위해서 내부를 뜯어고쳤기 때문에 A/S가 제도적으로 힘들고 또 고쳐도 촬영된 화면을 볼 만한 장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사실에 의해서 말씀하시고

현실성이 있는 내용으로 집중해주시고



나타내기를 원치 않으면 알아도 모른 척 참아주시고

흥미롭긴해도 상대에게 상처가 될 일은 접어두시고

하면 좋은 일이라해도 너무 많은 걸 한번에 못하니 하나되고 둘 되면서

키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