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6일자 한국일보 김지영 기자의 보도]



93세의 나이에도 현역 내과의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을담았다. 하루 5시간만 자면서, 본업 외에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까지 하고있는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생활습관이다. 그는 "대부분 성인병의 원인은 잘못된 습관에 있다"고 지적하고 15가지의 좋은 습관을 소개한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집중력을 키우고, 밥은 모자란 듯 먹고, 가능한 한 걸으며, 운동을 즐기라는 것 등. 하나하나 습관에 대해 그 이유와 중요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고선윤 옮김. 서울문화사발행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