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제2남선교회와 청년회, 중고등부가 함께 어우러져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뒷풀이자리에서 이런 모임을 한달에 한번 정도 가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류집사님이 4월 5일날 하자고 하셔서 공휴일보다는 주일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몇몇 사람들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몇몇 개인의 개인적인 축구시합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몇개 부서가 함께 움직이는 공식적인 행사라면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결정하고 추진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각 부서마다 임원들이 있고, 월례회가 있는데, 이런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홈페이지에 공고하듯이 올리시면 대단히 곤란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3월 3일 축구시합도 남선교회 행사로 잡혀있던 것이 아닌데, 집사님께서 일방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다고 홈페이지에 올리시는 바람에 남선교회 임원들이 상당히 당황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공식적인 일들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에 결정된 사항을 올려주시고, 또 공지하는 일도 절차를 밟아 임원들이 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류기우 wrote:

>이번에 보니까 축구화를 않신은 분도 있고 보호대도 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다음번 축구모임에서는 다들 준비좀 했으면 좋겠구요.

>

>그리고 다음달 축구모임 때는 청색홍색 조끼를 내가 준비할터이니까 운동할때

>구분이 좀 가도록 해놓겠습니다.

>중고등부 학생들 잊지말고 합께하도록 해요! 그리고 다음에는 선생님과 사우나도 함께 가도록해요....축구로 운동하고 난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