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때 줄다리기 시합에서 보면
10대10으로 끌어당길 때가 1대1로 당길 때보다
각각 한사람이 내는 힘이 더 약하다고 하는
사실이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이것을 심리학에서 “사회 일탈(逸脫)현상”(독일사람의 이름을 따, "링게르만 효과")라고 부른다나.

부연하면 인간심리가 모두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나 한사람은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좋겠지”하는 일탈의 심리가
참여한 사람들에게 적지 않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청년부 여러분!
혹시 “링게르만 효과”가 우리 청년부에 만연되어 있지는 않은지
이 해가 가기 전, 되돌아 봅시다.
더 늦기 전, 합력해서 선을 이룸이 무엇인지 보여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