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창원에서 올라온지 어느덧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10월달에 있었던 것보다 몇달은 더 있었던 느낌이 듭니다.

비록 지금도 퇴근후 혼자 밥을 차려서 먹고 있지만,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

그동안 결혼 후 제대로 접대도 못하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4월달에는 맛나는 것으로 접대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 제맘 아시죠?)

그리고 얼마전 이태헌&오재경 씨 결혼식에 축가도 불러주시고

참석해주신 목사님과 청년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그분들은 우연히 부페에서 뵌 분들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제가 교회까지 모시고는 왔지만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교회에 잘 적응하고 주님사랑도 깊어 질거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결혼 후 맘이 변했다 느낄수 있는 청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핑계아닌 핑계지만, 다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지 3주째 입니다.

어떤 업무를 배워서 그것을 능숙능란하기까지는 1년정도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업무에 적응하여 예전처럼 여유있는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깊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 그럼 안녕히. *^_____^*)

* 저의 신혼요? :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나*공주 덕분에... ㅋ ㅋ ㅋ

*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