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마누라에서 막 날아댕기고,
원피스에 삐딱구두 신고서도 냅따 한 방에 머스마들 때려 눕힌,
그 신은경이 돌아온겨? 그란디 얼굴이 그새 많이 변했네그랴...
거그서 보여줬던 이미지가 너무 쎄서 변신을 해갖고 수송교회로 왔능갑다.^^
그래 잘 왔어... 뭔 영화는 영화...
그냥 교회 열심히 다님시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게 최고여...

글을 쭉 읽어봤는데 찬양 시간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글에 좀 어려운 말도 있었어. 그림자처럼 항상 함께 하는 하나님, 내 안의 하나님...
먼 곳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그것도 항상 함께 하신 하나님이시다는 고백...
막 눈물이 핑돌게 하는 고백이었어.

그럼 이제는 그런 은혜를 주는 사역을 같이 해봄이 어떠할지?
마이크 하나 빼줄테니 찬양팀에 합류해. 엊그제 두어 개 새로 장만했어.
여기 들어오면 더욱 더 은혜를 받을거야...
우리 찬양팀은 준비하고 찬양하는 가운데 많은 은혜를 경험하고 있어.
날로 더 많은 악기와 목소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데 동참할거야.
그 옛날 다윗왕이 그랬듯 우리도 하는거야. 그것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우리의 자발적인 의사로...
이미 어르신들은 새로이 중창단을 구성해서 틈나는 대로 연습에 임하고 있어.
이것도 전에 없던 일이야. 청년들의 찬양에 은혜받고 영향을 받으셨던 모양이야.
청년들이 그렇게 열심히 하니까 스스로 당신들이 구성해서 모일 때마다 맹연습 하시는 거야.조만간 그 연습의 결과를 볼 수 있겠지...  이러한 신앙의 경쟁이 끊이질 않기를...

요즈음의 수송의 분위기를 보고,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시겠지. 아멘


<<< 민집사는 신은경과 같이 교회를 떠나간 이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