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로님! 경수가 하도 열심히 찬양단 생활을 해서 별 해괴한 꿈을 다 꾸네요.^^
드럼 치는 거 보기보다 꽤나 에너지 소비가 많은 악기입니다.
경수 몸 보신 좀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했습니다. 제가 피아노 건반 누를 힘도 없다고 하니까 몇 주 전 어느 집사님께서 정성껏 해주신 보신탕을 몇 그릇 먹었더니 몸이 한결 기운이 나더라구요.

경수를 위해서도 저희 찬양팀을 위해서도 몸보신 한 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자리 한 번 마련해서 제가 몸보신 한 번 시키겠습니다.
박장로님! 여러가지로 저희 찬양팀에 신경 써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민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