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극이 끝났습니다.



물론 완전한 끝이란 없지만...^^



아쉬움과 시원함이 동시에 교차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대 리허설 한 번 안해보고 그 정도 했으면 진짜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너무나 준비가 부족했음에 후회가 되기도 했지요..



하지만 연극을 통해 우리가 많은 시간을 함께 했고



서로가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며 노력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많은 청년분들이 응원와주셔서, 또 끝나고 난 뒤에도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쉽고 후회되는 부분을 생각하기 보다는



감사할 부분을 찾아서 주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그에대한 정직한 결과가 있을 것이겠지요..^^;





다시한번 수고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름을 직접 거론하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리..^^



푹~~ 쉬시고 주일에 교회에서 봅시당..^^



(청년2부는 금요일에 기도회있으니깐 내일 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