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보낸 후 첫출근을 했습니다..



반가운 표정들이 여유로운 미소로 서로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모두들 그동안의 피로가 휴식으로 인해 모두 풀린모양입니다.



늘 전쟁같은 사무실은 실로 오랫만에 여유와 미소... 그리고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함께 호흡하고 함께 생활하는 또다른 가족입니다.



힘들고 지칠때 어깨를 툭툭 치며 "힘내, 넌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어. 누구나



겪는 고비야" 라며 격려하는 선배들의 한마디가 제게 힘을 주었습니다.



제 선배가 제게 던져준 한마디를 어느샌가 제가 제 후배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후배는 제가 그랬던것 처럼 그 한 마디에 힘을 내며 새롭게 일을 합니다.



그 모습에 저또한 힘을 얻습니다.



이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임에 틀림이 없나봅니다.



더불어 나눔에 감사드리고, 더불어 기뻐함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 이렇게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