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너무 잼있는 시간이였습니다. (^ㅁ^)/


역시 하룻밤을 갖이 보낸 사이가 되어가니


\'엇! 저 사람에게 저런 모습이!?\'


하고 놀람을 느낄 수 도 있었공.


(수련회 참여 횟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지금 껏 참여한  그 어느 수련회 때보다도 더욱더


청년부들과 가까워 진 듯 합니당. (혹 나만 그런건강 ??^^)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용했던-


래프팅!!!


저의 생애 처음 경험한 -


급류에 몸을 맡겨 그야말로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음니다 ㅋ


(사실 가장 기도를 많이 했던 부분 중에 하나였어요.. 안전에 대한. 저의 아버지께서 가기 전날 밤 갑자기 가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ㅠ_ㅠ.. 웬 날벼락인가 햇죠. 아버지 말씀이.. "한탄강에서 얼마나 사람이 많이 죽었는데!!! 너 어딜 갈려고~~~~!!!!!" 결국 래프팅 안탄다는 약속을 걸고 집을 나왔습니당 ^^;; 약속을 어기긴 했지만 -)


한탄강의 경치가 그리 좋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구쳐 오른 절벽과 바위들-


그 아래로 세차게 흐르는 강물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꽃-


그 자연의 모습에서 주님의 존재하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이었기에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


좀 더 긴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갔음 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듭니다.


저의 생활로 돌아온 지금 -


앞으로의 과제들이 밀려 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모든 청년들도 그러시겠지요?


수련회에서 받은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또 한 번 달려나가 봅시다!


세상의 빛의 존재인 여러분의 능력을-


맘껏 발휘해 봅시다!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이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 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 5: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