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좀더 업그래이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절대적으로 연습이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아니 아예 연습이 없었습니다.


평일 날 따로이 시간을 내지 않고는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까닭이었습니다.


몇몇이 모여 머리를 짜낸 끝에, 종전처럼 1시 성가대 연습이 끝나기를 기다려 악기와 음향 셋팅을


하지 않고, 점심 후 12시 40분에 성가대 연습 중이지만, 가급적 조심해서 조용히 모든 악기 셋팅을


하고 나서 1시 성가대 연습 후 바로 우리 찬양팀 연습에 들어가는 게 좋다고 동의하였습니다.


기껏해야 20여 분 연습 시간이 확보될테지만, 그동안 연습이 아예 없었던 것에 비하면 실전에


임할 땐 예전보다 훨씬 낫겠지요.


연습을 통해 음악의 질도 더 향상될 것입니다.


차차 시간이 나는 대로 전주, 간주, 후주, 코러스도 맛깔스럽게 삽입해서 합주음악의 묘미를 


선보일까 합니다.


당장 다음 주부터 이렇게 실시합니다. 착오없으시기를...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같이 모여 연습할 시간입니다.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