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모습 정말 보기좋구나
지난 월례회가 낯선경험 이라기 보다는 많이 준비되고
신선함을 볼수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그가운데 회의를 함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못해서 시간만 죽이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회의가 지겨웠다는거였다.

청년들 모두가 헌신예배를 함께 만드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1,2부 회장의 의견 일치도 안되는 상황에서 회의를 함으로
시간만 길어지게 되어버리는 것이 안타까울뿐이다.

어떤사람이 노를버리고 딴길로 갔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그사람들도 주님의 인도함에 이끌렸을거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우리교회 청년부에만 계시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당연히 한방향으로 다같이 노를 저어야하는건 맞지만
엉뚱한데로 노를저으면서 고집을꺽지않는 뱃사공과
그리고 그가운데에 힘들어하고 지친 뱃사공이 있다면 그냥 노를 내려놓고 배에 앉혀서 데리고 가야하지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아뭏든 박경수회장의 주님을 향한마음 내년 내후년에도 영원히 변치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