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또 시작이되었군요

그냥 갑자기 문득 하고싶은말이 있어서 글올려요.

다른건아니고 어제 월례회하면서 느낀건데 청년부에

뱃사공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뱃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도 있지않습니까.

목적지까지 빨리가야하는데 제각기 노를 젓다가는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할것입니다.

엠티건도 그렇고 청년부헌신예배도 그렇고 너무나도 각자의

개성이 강하다보니까 의견도 잘 합쳐지지 못하구

회의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더군요.

이것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회의가 정말 지겨웠습니다!!

엠티얘기할때 잠깐얘기했지만 어제같은 엠티건이나 헌신예배같은

안건은 제생각엔 임원회의를 통해서 대략의 방향이 결정되면 결정

을 회원들에게 따르게하고 더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회원이있을

때에는 수정도 고려해보는식의 시스템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

다. 물론 어떤경우에는 다같이 의논해야 하는일도 있을것입니다.

한사람의 청년부회원으로서의 어제느낀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참고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