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도 훌쩍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세상이 확 달라 보이진 안해도

아침, 저녁으로 재롱 떠는 나*공주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오랜기간 자취생활에 찌들어서 그런지,

밥하구 빨래 걱정 안해서 좋구... ㅋ ㅋ ㅋ

총각님들 화나시겠지만 얼릉 결혼 하세요. *^_______^*~

회사는 하남시로 왔습니다.

본사[전략기획팀]에서 [국내영업본부 동부지원팀]에 있습니다.

좌천된건 아니구요. 주님께서 창원에서 하남으로(집 가까이로)

옮겨 주신 겁니다.

주로 하는 업무는 대리점 사장님과 마음 맞춰서,

회사 발전에 기여 하는 겁니다.

지역이 괭장히 넓어요. 강남,서초, 경기, 강원...

이달 목표는 벌써 지지난주에 끝냈구요...

그리고 바로 위에 천사 같은 과장님이 계셔서, 지낼만 합니다.

일은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늘 부족하지만 주님 뜻이 무엇인지...

비겁하게 타협하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쁘고 아름다운 죽음을 위해...

천국에서 진정한 거부가 되기 위해...

*^_________^*~